타케다 토모카즈는 '대항해시대3'부터 '대항해시대5' 모바일까지 제작에 참여하면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프로듀서이며, '대항해시대5 모바일'의 한국 버전을 위한 시스템 개선까지 지휘한 인물이다.
화상 영상을 통해 한국 게이머에게 감사의 인사말로 서두를 연 타케다 토모카즈는 '대항해시대5 모바일'의 한국 출시 버전에 대해 한국 전용의 신 시스템을 추가한 버전이라고 소개했다. "간드로메다와 함께 시도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계속적으로 한국유저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도 알려왔다.
그는 한국 버전에 최초 적용한 시스템에 대해서 "게임시스템에서 1:1 상호반응 PVP(래더)를 탑재했으며, 편의시스템에서는 유저 채팅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고, 로컬시스템으로 한국유저를 위한 이순신 장군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밝히며, 추후 이와 관련한 추가적인 시스템 개선까지 진행할 것임을 예고했다.
나아가 '항해가 남자를 만든다!'는 것이 한국 출시의 캠페인이라고 소개하면서 "밤새가며 했던 그 전설의 대항해시대가 모바일로 나온다니 정말 기대된다!는 한 게이머의 글에 감명을 받았다. 대항해시대5 모바일 한국 출시를 위해 코에이테크모와 간드로메다 모두 열심히 노력을 했으므로, 만족하시리라 믿는다. 대항해시대5 모바일에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N스토어를 통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대항해시대5 모바일'은 초반부터 폭발적인 게이머 유입이 계속되면서, 하루 만에 신서버만 10개를 추가하는 등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대항해시대5 모바일'의 이번 화상 영상 인터뷰와 게임 정보, 정식서비스 이벤트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d5mobile)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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