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과 진태현 결혼식 사진 공개…정태우 "멋진 신랑, 아름다운 신부"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정태우는 31일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정태우가 아들 하준 군과 함께 결혼식장을 찾아 신부 박시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름다운 새신랑, 새신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진태현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하객들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고, 박시은은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새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결혼식을 마친 뒤에는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정태우는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결혼식. 신랑과 신부가 서로 손을 맞잡고 부르는 감동적인 노래. 뭉클함. 축복의 박수. 멋진 신랑 진태현. 아름다운 신부 박시은"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두 사람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0년 SBS-TV '호박꽃 순정'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3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렸고,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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