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휴가철을 맞은 이번 주말 전국 고속도로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말(8월1~2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전망돼 곳곳에서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하계휴가철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선은 타 노선에 비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8월1일)의 경우 487만대, 일요일(8월2일)은 42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1만대로 예측된다.
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오전 11시 쯤 경부선 수원신갈~청주 구간, 같은 시간 영동선 여주~평창휴게소 구간 등으로 전망된다.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오후 5시 쯤 경부선 회덕분기점~목천 구간, 같은시간 영동선 세말~호법분기점 구간 등에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놀러가려 했는데", "고속도로교통상황, 망했네", "고속도로교통상황, 꽉 막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