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과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당항포대첩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승리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9일까지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승전지 탐방행사’를 통해 당항포대첩 승리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방문하고 ‘이순신 장군 투구만들기’, ‘거북선 만들기’, ‘이순신 장군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전자현악공연, 비누방울공연, 아크로바틱 등 일자별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노토피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노량’, ‘명량’ 등의 3D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당항포대첩은 1592년과 1594년 두 차례에 걸쳐 당항포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침한 해전이다. 당항포관광지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충무공 당항포 대첩 기념탑’, ‘당항포해전관’, ‘거북선체험관’, ‘충무공 디오라마관’ 등이 마련돼 있다. 고성=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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