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절감을 위해,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활용해야

입력 2015-08-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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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테크에 대한 고민을 할때 저축과 투자에만 관심을 갖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가계 지출을 분석해보면 연령과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지출의 비율이 높은 부분이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분이라고 한다.

개인별 자산구조에서 즉시 유동화시킬 수 없는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가구별 지출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사상 최저의 저금리를 활용해서 낮은 이율로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다.

금융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가계부채가 무려 1,100조 원을 넘으면서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되었다면서, 주택 매매 거래량 급증이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전세난과 임금 정체로 인한 가처분 소득의 감소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서 “만약 수입을 늘리는 것이 어렵다면, 반대로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최근에 관심이 많은 금리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전했다.

만약 점진적이라도 기준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가계와 사회전반에 상당한 부담이 될수 있다. 특히 수출부진과 돌발 악재로 임금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기 때문에 부담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한경닷컴은 뱅크_아울렛 통해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 금융사별 이율과 한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최적의 조건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서 ‘기존에 높은 이자를 저금리대환대출 통해 갈아타기에 성공하면, 매월 부입하는 이자부담을 줄일수 있다’고 귀뜸했다. 다만 ‘주거래은행에서 미리 확인한후에 금리비교 서비스를 활용해야 객관적인 차이를 비교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우대조항 때문에, 지점별로 실제 적용되는 최저금리와 조건은 다르다”고 경고했다. “각 지점별로 매월 할당되는 목표치와 예대마진에 따른 수익성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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