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공병부대에 입대한 메버들이 생활관에 들어서자 한눈에 보기에도 개성 강한 일반 선임병사들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시작한 이들은 연예인을 능가하는 끼를 발산했다.
먼저 날카로운 눈빛으로 멤버들을 기선 제압하던 상병이 일어섰다. 이 병사는 슬리피를 가리키며 “평소 ‘리스펙(존경)’ 해왔다”고 말해 슬리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차가운 눈빛을 유지하며 자작 랩과 함께 생활관을 휘젓기 시작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웃겨도 웃을 수 없는 아찔한 상황에 처했다.
다음 병사 역시 심상치 않았다. 역시 상병이었던 이 병사는 일병인 임원희에게, 자신이 대학교 후배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희를 보며 “아주 재미있겠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원희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애교가 주특기라며 항간에 유행하는 ‘기싱꿍꼬떠’를 감칠 맛나게 선보인 병사, 돈스파이크 도플갱어를 연상하게 하는 소대장, 심지어 잠깐 등장하는 행정보급관까지 강한 개성을 뽐내며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다.
개성강한 이 부대에서 멤버들은 일반 병사들와 어떠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지 2일(일) 저녁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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