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 2월 23일 제주시 고산 남남동쪽 38㎞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7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올해 제주 주변에서 발생한 여섯 번째 지진이다.
규모도 올해 들어 발생한 전국 28개 지진 가운데 가장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3~3.9 정도의 지진 규모는 인간이 느낄 수는 있지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정도의 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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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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