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연인' 이찬오 "새벽에 홍석천 초대받고…" 깜짝 발언

입력 2015-08-04 09:29   수정 2015-08-04 16:46


'김새롬 연인' 이찬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김새롬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찬오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했다.

이찬오는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이찬오에게 "결혼은 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찬오는 "안 했다"고 대답했다.

정형돈은 다시 "여자친구는 있는가"라고 물었고, 이찬오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있어요, 있어"라 대답했다.

한편 곁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홍석천이 깜짝 놀라며 "언제 (여자친구가) 생겼나"라고 물었다.

이에 MC 김성주가 이찬오에게 "홍석천 셰프와도 친분이 있나"라고 묻자 "새벽에 (홍석천이) 집으로 영화보러 오라고 해서 제가 좀 놀랐다.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다. 그 다음부터 연락 안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딱 만났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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