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20일까지 이천과 안양 등 도내 7개 시군 8개 유원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이천 바이오피드백 워터파크와 양돈농협 테마파크 ▲안양 이랜드파크 키즈랜드 ▲동탄 뽀로로파크 ▲용인 클럽팡팡 디스코 ▲오산 아폴로디방 ▲남양주 스튜디오 X-press ▲성남 놀이존 등이다.
도는 재난안전본부 직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시·군 공무원과 함께 회전목마, 꼬마기차 등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상태와 승강기, 소방시설 등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법류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시정 보완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하게 된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 송도 키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어린이가 압사 사고로 사망하는 등 유원지 놀이시설 관련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꼼꼼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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