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는 5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국제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5 내부감사대회」에 참가한 양 기관의 감사가 교육 자료를 작성해 글로벌 감사 트랜드 및 내부감사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 후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기존의 감사가 사후적이고 처벌위주의 수동적 감사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적극적 청렴을 위한 감사로 전환해야 한다”며 “감사인 스스로 소신과 실력을 갖춘 용기있는 감사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웅 주택보증공사 상근감사위원은 “주택과 에너지는 상호 연관성이 큰 분야인 만큼 양 기관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프라인과 화상회의로 동시에 진행돼 남부발전 전사업장(8개 사업장)의 감사인이 함께 참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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