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커버송 프로젝트 ‘너멜되’ 부활…첫 타자 이민혁 공개

입력 2015-08-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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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룹 비투비의 커버송 프로젝트 ‘너멜되’가 시즌 3로 새롭게 부활했다.

8월5일을 시작으로 비투비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3년간 이어 온 비투비의 커버송 프로젝트 코너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이하 ‘너멜되’) 시즌3의 연재를 시작한다. 

비투비의 ‘너멜되’는 팬들의 신청곡 중 선정한 단 한 곡의 노래를 멤버 각자가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해 불러주는 비투비만의 시그니처 브랜드 코너다. 비투비 멤버 개개인의 숨은 역량과 가창력을 가장 여실히 증명해 낸 ‘너멜되’ 시리즈는 그동안 비투비의 수많은 레전드 커버송 영상을 만들어 낸 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부터 자체 동영상 채널로 연재를 시작해 지난해 시즌2 방송을 마친 비투비의 ‘너멜되’ 시리즈는 팬들의 요청 쇄도 속에 약 1년 만에 시즌3로 부활, 비투비가 직접 선택한 커버송과 한층 화려해진 영상미로 새롭게 돌아왔다.

그 첫 타자는 바로 비투비의 카리스마 래퍼 이민혁이 맡았다. 그룹 긱스의 ‘워시 어웨이(Wash Away)’를 선택한 이민혁은 랩과 보컬 2인의 멤버로 구성된 긱스의 원곡파트 전체를 홀로 소화해 비투비 내 멀티플레이어다운 압도적 실력을 뽐냈다.

또한 이민혁은 ‘워시 어웨이’를 단순한 커버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낸 가사로 새롭게 개사,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메이크하는 작업을 거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혁에 이어 매주 수요일,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올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 시리즈가 이번에는 비투비 멤버들의 어떤 새로운 매력들을 재조명하게 될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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