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 행진에 2030선 회복…코스닥 1% 강세

입력 2015-08-06 09:20   수정 2015-08-06 09: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희진 기자 ] 코스피지수가 2030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2포인트(0.28%) 오른 2035.48을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엇갈린 신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미국 중앙은행(Fed) 관계자들 간 시각이 엇갈렸지만,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이 연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코스피는 이날 2030선 위로 뛰어 올라 상승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2030대 중반에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사흘째 '사자' 기조를 유지하며 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106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은 15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122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내리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한국전력이 2분기 '깜짝 호실적' 소식에 1% 반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금호석유는 식적 우려 전좆?3% 넘게 빠지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12포인트(1.10%) 오른 749.38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나홀로 49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억원, 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KT뮤직이 2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3%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소폭 하락 전환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5원(0.05%) 내린 117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