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해운대 '히어로즈 슈퍼리그' 뜬다

입력 2015-08-06 16:17  

<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e스포츠 정규 리그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개막한다.

이날 현장에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특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해운대 백사장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는 물론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함께 펼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우선 오후 2시 30분부터 해운대 바닷가 야외무대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 '히어로즈 포토 타임!'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약 2시간에 걸쳐 연이어 진행된다. '아옳이' 김민영은 히어로즈 포토 타임 이벤트에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이어서 진행되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에서도 직접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개막전 관람객 입장 및 착석이 진행되며, 오렌지캬라멜의 축하 공연과 특별 이벤트 매치가 이어진다. 전현직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함께 참여해 5대 5 팀전으로 펼치는 히어로즈 특별 이벤트 매치에는 김대기와 '투신' 박성준을 비롯해 박용욱, 장민철, 임성춘, 민찬기, 이형주, 김성식, 정민성, 장건웅, 박태민 등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한다. 케이블 게임채널 OGN에서는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해당 이벤트 매치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8강 첫 대결, MVP 블랙(MVP Black)과 다나와 조커(danawa Joker)의 개막전은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올해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대회 총상금은 1억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오는 11월 6일과 7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5 행사에서 개최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개막전이 열리는 특설 무대 좌석은 총 3000석 규모로 입장권은 하루 전인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그리고 9일 오전 10시부터 매진될 때까지 중앙 이벤트 광장에서 선착순 방식으로 배부된다.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 전원에게는 '히어로즈'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서 영웅과 나무꾼 우서 스킨이 무료로 제공된다.

블리자드는 이번 해운대 개막전 현장을 방문하고 싶은 서울 및 수도권 팬들을 위해 왕복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부산 차량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사진=플레디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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