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모바일, 높은 관심 속 '차이나조이' 성황리 종료

입력 2015-08-06 17:54  

<p>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FL Mobile(CEO 니씨엔러)은 7월 30일(목)부터 8월 2일(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5'에 마련된 B2B부스 전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3일 동안 7,000여 명이 방문한 FL Mobile B2B 부스에서는 해외 및 중국 게임 퍼블리싱, SDK(Software Development Kit) 기술협력 및 매체와 업계간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진행됐다.

특히, 차이나조이2015 행사 기간 동안 FL Mobile B2B부스에서 진행된 모바일 게임 사업관련 상담은 300건 이상에 달하였고, 특히 한국 개발사와의 상담도 상당부분 진행되어 FL Mobile과 FL Mobile Korea가 진행해 나갈 모바일게임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FL Mobile의 CEO 니씨엔러는 WMGC 대회를 통해 단기적인 수익창출보다 장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FL Mobile의 브랜드 가치?높임과 동시에 게임과 음악,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넘나드는 서비스를 선보여 팬층을 확보해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FL Mobile은 자사의 첫 MOBA게임 '全民梦三国(전민몽삼국)'를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혀 FL Mobile의 본격적인 한국 게임 시장의 공략이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FL Mobile의 CMO 리칭은 8월 1일(토) 진행됐던 마케팅포럼을 통해 앞으로 모바일게임의 마케팅 수단을 시스템화하여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유저 니즈 맞춤형 제품 발굴 및 정확도 높은 마케팅 기술 발굴, 데이터 측정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집행해야 한다며, 자신의 뚜렷한 소신을 밝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FL Mobile 부스에서는 <용기전가>, <전직고수>, <신곡세계>, <공성약지>, <전지탱크>, <오스트크로니클)>、<전화중연> 등의 게임 체험부스가 마련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FL Mobile CEO 니씨엔러는 "앞으로 더 많은 업무연구와 마케팅전략, 실천을 통해 더 많은 영역에서 우수한 기업과 협력을 이루어 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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