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37분 현재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전날보다 885원(21.77%) 뛴 4950원에 거래됐다. 상장 이틀째만에 주가는 55% 이상 급등했다. 거래량은 530만여주다. 이날 전체 시장을 통틀어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거래량 2위 역시 스팩주다. 미래에셋제3호스팩은 전날보다 345원(10.97%) 상승한 349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4호와 마찬가지로 이틀 연속 급등세다.
엘아이지스팩2호도 12.75% 오르고 있다. 장 초반 26% 넘게 금등세를 보이다가 차익 매물에 상승폭을 절반가량 반납한 모습이다.
스팩주는 비상장사와의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세워진 명목상 회사다. 스팩주들이 모두 공모가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면서 투자대안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