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츠 vs 좀비가든 워페어2', 백야드 전장 선보여

입력 2015-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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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팝캡 게임즈(PopCap Games)는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Plants vs. ZombiesTM Garden Warfare 2)에서 새롭게 도입될 백야드 전장(Backyard Battleground)을 오늘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다. 싱글 또는 소셜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장에서 유저들은 모든 맵과 모드로 연결되며 보다 역동적으로 플랜츠 vs. 좀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유저들은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야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사건과 발견들로 게임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또한 유저들은 자신의 백야드 전장(Backyard Battleground)에 3명의 친구를 초대하여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자신의 선호 캐릭터와 함께 크래이지 데이브(Crazy Dave)와 닥터 좀보스(Dr. Zomboss)를 위한 미션을 완수하거나, 혹은 적진을 넘어 적들과 전면전을 猪?수도 있다. 백야드 전장은 이제껏 플랜츠 대 좀비에서 볼 수 없었던 실감나는 게임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는 바이오웨어(BioWare™)와 협업하여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가든 워페어 2를 사전 예약한 유저들은 새로 공개되는 '그래스 이펙트 Z7-메크(Grass Effect Z7-Mech)'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닥터 좀보스(Dr. Zombos)가 개발한 '그래스 이펙트 Z7-메크'는 연동 세라믹판 갑옷뿐만 아니라 좀니(Zomni-tool)와 같은 도구로 무장되어 있어 기술적, 생물적, 그리고 무기 손상 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유저들은 위험한 식물들과의 싸움에서 이 무장을 활용할 수 있다.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에서 서버비아(Suburbia)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는 정점에 다다른다.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좀비들이 서버비아를 장악하고 식물들을 공격한다. 각각의 편에는 좀비를 염소로 변하게 만드는 무적의 마법사 로즈(Rose), 수백년을 떠돌아 다닌 해적선장 데드비어드(Captain Deadbeard) 등의 새로운 캐릭터가 전장에 투입된다. 모든 유저들은 시간여행 테마파트(Time Travel Theme Park)에서부터 달 베이스 Z(Moon Base Z)에 이르기까지 12개의 맵 곳곳에서 색다른 유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는 유저들이 가장 열광하는 게임 요소들을 파악하여 이전보다 더욱 흥미롭고 향상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2는 2016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며, Xbox One, PS4, PC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는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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