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에서는 플래티넘 리거인 이가희가 마치 프로토스 운영을 1대1 개인 과외 하듯 상대 언랭커 이진희에게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C조에서는 지난 두 경기에서 광자포로 쓴맛과 단맛을 다 보았던 송채림이 김형은을 상대로 이번에는 본인이 광자포 러쉬를 시도해 상대의 부화장 멀티를 견제한 후 안정적인 병력 운용 끝에 승리했다. 송채림은 16강전 세 경기 승패의 향방이 모두 광자포로 인해 결정이 나면서 '송자포'라는 애칭을 얻게 되었다.
마지막 D조 경기에서는 WSL 시즌3 최고의 '신데렐라'로 등극한 심채원이 강력한 추적자 물량 공세를 앞세워 박세희의 프로토스를 꺾고 승리해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WSL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8시와 토요일 낮 3시에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며, 헝그리앱TV를 비롯해 아주부TV, 다음팟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16강 제6경기는 8월 8일(토) 오후 3시에 펼쳐진다.</p>
온라인뉴스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to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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