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맡는 교사에 승진 가산점 준다

입력 2015-08-07 18:46  

초등교에 '스쿨닥터' 배치


[ 정태웅 기자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정신의학적 상담을 담당할 ‘스쿨닥터’(학교 의사)가 배치된다. 또 생활지도를 강화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담임교사에게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학생 상담을 전담하는 정신과 의사인 스쿨닥터 배치를 권장하기로 했다.

초등생 폭력에 대한 보건·상담 및 담임교사의 상담 및 생활지도도 강화한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을 개정해 담임교사에게 승진 가산점을 최대 1점(연 0.1점) 부여할 계획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