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세대 주택담보대출 급증,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중요성 높아져

입력 2015-08-08 13:00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젊은세대의 내집마련에 대한 심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사상 최저금리에 맞물러 주택 매입에 대한 결심을 앞당기고 있다.

실제로 시중은행에서 30대 미만 세대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8월 4일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20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013년 6월 4조397억원에서 올해 6월 6조514억원으로 49.9%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이자율이 내려가면서 크게 늘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조4천715억원(32.1%) 증가해 전년 동기(2013년 6월~2014년 6월) 증가액(5천402억원)보다 세배 가까이 많았다.

30대는 2013년 6월 47조6천148억원에서 2015년 6월 61조8천973억원으로 29.9% 증가했는데, 이것은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젊은층이 내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30대의 매매거래량은 2분기에만 34만743건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9.1% 늘어난 것으로, 2006년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후로 최대치라고 한다.

주담대 규모가 증가하는 속도는 30대 미만이 가파르지만 절대적인 총량은 역시 경제적인 능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40~50대가 많았다. 40대 잔액은 지난 6월 기준 97조4천726억원으로 1위를 지켰다. 50대는 동기 기준 77조8천26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_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돌파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큰 부담으로 돌아올수 있다’고 우려했다.

美 경제의 고용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9월 인상론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_뱅크아울렛’ 이용하면 “기존의 높은 이율을 저금리 갈아타기 통해 매월 불입하는 이자를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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