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구글플레이가 단독으로 연 '게임 위크(Game Week)' 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다. 8일 와이디온라인의 '갓오브스쿨'와 넥슨의 '광개토대왕', 9일에는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15'와 넷마블의 '다함께차차차'가 유저 만남을 가졌다.
e스포츠 종목으로 키울 생각인 이 게임은 '게임 쇼케이스'와 함께 홍보 모델인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인기가 치솟은 홍진호가 참석했다. 해설로는 강민 프로게이머도 참석해 전략 모드의 상위 랭커들을 초청해 총 4개의 팀(2대 2 대전) 가운데 우승팀을 가리는 '광개토태왕 최강자전' 대회를 진행했다.
게임업계에서는 구글이 한국에서 구글플레이 오프라인 단독 행사를 연 것은 최근 더욱 더 커진 위상을 반영한다고 분석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구글플레이가 '금주의 Play 추천 게임' '7월 대박 히트 게임!' 등 플랫폼에 대한 홍보를 강화시키는 등 다음카카오의 소극적인 개발사 접촉과 대비된다. 앞으로 구글이 한국 게임업계 '큰손'으로 파워가 세질 신호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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