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각일까 허공일까

입력 2015-08-09 17:08   수정 2015-08-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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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튜브소년

'복면가왕' 튜브소년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9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를 꺾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의 첫 번째 대결은 '귀여운 튜브소년'과 '꽃을 든 꽃게'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아이유와 임승올이 부른 '잔소리'를 선곡,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튜브소년은 등장부터 아담한 키와 통통한 체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특유의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허각, 허공 형제를 연상케 했다.

윤일상은 그에게 "오랜만에 뵙는다. 저도 쌍둥이 아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튜브소년 무대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튜브소년, 너무 티난다", "'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각 허공 둘 중 한 명", "'복면가왕' 튜브소년, 둘 중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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