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 페이는 고객이 PC와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보안프로그램 등 추가 설치 없이 설정한 결제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출시 후 두 달 동안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달성한 이후 한 달 뒤 250억원, 그리고 또 한 달 만에 600억 원을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액은 1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가입자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은 시럽 페이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할리스, 카페드롭탑 등 전국 110여개 브랜드 1200개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연내 기프티콘, T스토어, T맵택시, OK캐쉬백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와 O2O(온·오프라인 연계) 채널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은복 SK플래닛 머천트 프로덕트(Merchant Product) 본부장은 "하반기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의 결제 지원은 물론 스마트 쇼핑 서비스 시럽과 연동으로 할인, 적립 등의 결제편의성을 강화하면서 향후 오프라인에서의 결제서비스까지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억소리' 나는 럭셔리카 마케팅 들여다보니…] [4년만에 돌아온 미션임파서블 속 이슈] [자동차 보증서비스 경쟁 '후끈'…"5년간 워런티 걱정 끝"] ["대화면 원조, 애플 아닌 삼성"…뉴욕에 '빅3' 뜬다] ['마스터 J' 정용진 부회장, 슈퍼히어로 모아 이마트 변신 노린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