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고칼로리 푸드파이터'에 등극했다.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포미닛표 먹방. 역시 마침표를 찍은 종결자는 현아였다.
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로 국내외 팬들과 온, 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소통하고 있는 포미닛. 10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멤버들도 놀란 현아의 먹성이 공개된다.
이날 셀프 카메라에서 포미닛은 5명 멤버가 한데 모여 ‘먹을 궁리’에 빠진 모습이 보여진다.
그동안 막내 권소현의 깔끔한 집에서 회동해 내심 불편했던 멤버들은 전지윤의 다소 편한(?) 숙소로 옮겨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빠지지 않은 것이 음식. "뭐 시켜 먹을까?"라는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닭발, 곱창, 돼지껍데기 등 ‘야식 메뉴’가 쏟아져 나왔다.
허가윤이 "점심부터 그런 음식 진짜 먹고 싶은 거지?"라고 웃음 섞인 질문을 하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 주인공은 바로 현아였다.
'국물 곱창'이라는 신메뉴를 발견하고 "먹어보자!"는 의욕을 보인 멤버들을 떨떠름한 표정으로 바라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현아는 "난 사실 며칠 전에 그거 먹어봤어"라고 민망한 듯 귀여운 표정을 지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도대체 그 엄청난 것들을 언제 그렇게 먹고 다니는 거냐"는 멤버들의 무안 섞인 반응에 "나 엄청 잘 먹고 다니지"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현아는 닭발도 순한 맛으로 먹자는 멤버들과 달리 "매워야 제맛"이라고 입맛을 다셔 '푸드파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현아의 남다른 먹성을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곱창에 매운 닭발까지 칼로리가 높을 텐데 살은 다 어디로 갔을까", "고칼로리 종결자인데 현실은 미친 비주얼" 등 부러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푸드파이터' 현아의 먹방은 10일 방송되는 '포미닛의 비디오' 6회에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5명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셀프 3박자’로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극사실주의 관찰 클립 형식의 리얼리티로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열혈팬’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돌의 낯선 모습을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들어 보여줄 예정이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K star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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