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기준일자 08월 03일)에 따르면, 전국아파트 매매가격및 전세가격이 지난주 대비 상승폭시 소폭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0% 올랐으며 전세가격은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6%)보다 상승폭이 낮아진 0.13%의 상승세를 보였고, 전세 또한 0.20%에서 0.18%로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다. 서울 성동구(0.47%), 고양시 일산동구(0.45%), 서울 강동구(0.45%)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과천,의왕, 고양시 덕양구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사업데 대한 기대와 저금리 지속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감소로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경기는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실수요 증가로 상승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상승폭이 소폭 하락되었는데, 아직까지 수도권은 수도권은 서울의 재개밸 재건축사업 진행에 대한 기대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나 비수기로 접어들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매매,전세 모두 대부분의 건축규모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도권 소형평형(60㎡이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은행별 금융정보제공사 한경닷컴_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전세난이 심각해지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내집마련 심리가 커졌는데, 특히 베란다 확장으로 실면적을 4~5평 넓게 사용할수 있게 되면서 소형평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다만 “가계부채 대책으로 내년부터 융자를 받기가 엄격해지고, 미연준의 하반가 금리인상까지 예고되어 있어 보금자리 마련을 희망한다면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_뱅크아울렛 관계자는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거래조건에 따라서 지점별 최저금리가 다를수 있는데, 이것은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 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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