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기아자동차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릴롱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여름휴가 대신 봉사를 택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 24명은 청소년 교육과 학교 건립, 트럭을 활용한 이동 도서관,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방앗간과 우물 설치 등의 활동을 기획했다.
기아차는 소외계층의 삶에 파란불을 켜주겠다는 뜻으로 2012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살리마에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를, 릴롱궤에는 지난해 그린 라이트 스쿨을 건립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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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소외계층의 삶에 파란불을 켜주겠다는 뜻으로 2012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살리마에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를, 릴롱궤에는 지난해 그린 라이트 스쿨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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