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3000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입력 2015-08-11 07:33   수정 2015-08-11 07:41

[ 채선희 기자 ] 삼부토건은 3000억원 규모의 우리강남피에프브이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사측은 "우리강남피에프브이가 내곡동 헌인마을 PF대출 연장불가 및 채무인수를 통보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채무인수금액은 3189억8596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83.13%에 해당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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