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프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서울 지사와 베를린에 위치한 앱리프트 본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쉐어팝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소개하고 싶은 앱의 앱 설치 링크를 자신의 SNS 채널에 공유하는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수익은 5만원 이상이 발생하면 환급 가능하다.
쉐어팝을 통한 앱 마케팅은 파트너 개개인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연스러운 입소문 마케팅을 유도하여 邦?실제로 사용할 진성 유저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고주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적은 광고비용으로 양질의 유저를 확보할 수 있어 좋고, 쉐어팝의 파트너들은 이미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SNS 등의 다양한 소셜 채널 등을 홍보채널로 활용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쉐어팝의 파트너가 보유한 소셜미디어의 타깃층과 광고주의 앱이 궁합이 잘 맞는 경우, 앱의 컨텐츠가 SNS를 통해 바이럴이 되어 소위 말하는 '대박'의 결과를 낼 때도 종종 있다. 쉐어팝 베타 테스트 기간의 '탭 타이탄' 게임의 경우,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게임 플레이 영상의 게시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3일만에 1500개 이상의 앱 설치가 발생했다. 게시글을 올린 쉐어팝 파트너는 홍보 기간동안 총 25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쉐어팝의 해리 정 아시아 지역 대표는 "쉐어팝은 이미 몇달 전 싱가폴과 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베타 테스트 세달간 약 1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이를 통해 입소문을 통한 비보상형 앱 마케팅의 잠재력을 알 수 있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쉐어팝은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등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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