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식룡, 강대길 울산시의원, '우수 의정활동 대상' 수상

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는 변식룡 의원과 강대길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2회 우수의정활동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의정활동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의원들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조례제정 실적과 시정질의 등 의정활동 전반을 분석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변식룡 의원과 강대길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대상을 받는다.










변식룡 의원은 △시정질문, 서면질문, 5분자유발언 등 활발한 정잭제언을 통한 의회 위상 정립 △원전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한 안전한 도시 울산만들기에 기여 △지역별 전기료 차등제 조속 시행 서명운동 및 캠페인 전개, 전통시장 만성적 민원 해결 중재 역할 등 지역 현안사업 문제 중재를 통한 해결사 역할 △베이붐 세대 안정적 노후정착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대길 의원은 △간담회,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과 폭넓은 소통의 장 마련 △시정질문, 서면질문,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한 충실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시비 확보 및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과 더 큰 울산 만들기에 기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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