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한국형 정통 액션 느와르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라스트’가 원작가인 강형규 작가와의 끈끈한 의리를 입증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촬영 현장에 강형규 작가가 직접 준비한 커피 트럭을 보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사기를 충전, 더욱 촬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배우가 아닌 원작가가 직접 촬영 현장에 통 큰 응원을 전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더욱 관심을 집중케 한다.
연재당시 6천만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강형규 작가는 드라마 제작이 결정된 이후부터 누구보다 많은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고. 실제로도 윤계상(장태호 역)은 원작의 열혈 팬으로써 강형규 작가와의 첫 만남 당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생각지도 못한 강형규 작가의 응원으로 모두가 감동하여 즐거운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렇듯 제작진, 배우들 모두 친밀한 호흡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높은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라스트’ 지난 방송에서는 미주(박예진 분)의 마음을 애써 외면해왔던 종구(박원상 분)가 조금씩 그녀를 향한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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