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12일 오전 10시 학내 국가시험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무더위에 공부 중인 학생들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고시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한남대 관계자는 "김형태 총장은 시험 기간이면 아침식사를 나눠주는 것 외에도 사탕 바구니를 들고 도서관을 찾곤 한다"며 "거창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총장의 격려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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