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흉터는 인상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한번은 치료해야겠다고 결심들을 해보지만, 병원들의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권고들로 인해서 어떤 것이 옳은지 혼란스럽기도 하고, 결정을 하지 못하는 하나의 장애가 된다. 현 시대는 십수년 전처럼 몇 개 안 되는 피부레이저만 존재하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피부레이저 종류만 해도 수천종에 달할 만큼 피부레이저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초창기 레이저 시절에 ‘레이저 하다가 괜히 망치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을 가진 사람들도 하나둘씩 시술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시대가 왔다. 왜냐하면 주변 사람들도 피부레이저의 도움을 얻어서 좋아지는 흐름이 생기므로 나만 뒤쳐질 수 없다는 논리가 된다. 따라서 여드름흉터의 치료노하우는 물론이고 피부레이저 치료의 흐름이 왜 그렇게 생기는지에 대한 기본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남들이 하는 치료방식을 답습하는 것으로는 최선의 치료는 되지 못할 수 있다.
피부레이저란 세상이치랑 같아서 한번에 강하게 하면 나중에 효과는 좋을 수도 있는데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거나 무리를 주고 횟수를 넣어서 퀄리티 있는 레이저조합으로 하다 보면 비용시간이 드는 법이라서 다양한 병원컨셉이 있게 되는 것으로 옳고 그름까지는 아니고 장단점의 원리에서 이 巒퓸沮嗤?좋다. 여드름흉터 치료도 이 같은 일반적인 원리의 지배를 받으므로 병원마다 다양한 치료흐름을 제시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자신한테 맞는 길을 찾는 게 중요하다. 여드름흉터는 수술요법이나 서브시전을 변형한 다양한 방법, 강한 필링이 아니라면 현 시대에서는 표준화된 프락셀 치료를 선호하게 되고, 대부분 여드름흉터 하면 프락셀 모르고서는 이야기가 안될 정도이다.
프락셀은 프락셔널레이저가 일반명으로 처음 최초로 나온 기계명이 프락셀이라서 프락셀이 일반명처럼 통용된다. 기계명으로 따지자면 프락셀제나, 프락셀듀얼, 어펌, 에코, 모자이크, 스타룩스, 메트릭셀, 마이크로프로프락셀, 앙코르, 써모셀, 펄 등 종류가 다양하다. 물론 지엽적인 가지로 들어가서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나, 현 시대는 너무나도 다양한 기종들이 존재하므로, 우선은 큰 원리를 알고 분류를 해봄으로써 지엽적인 우문에서 벗어날 수 있다. 프락셀은 크게 딱지가 지는 계열과 딱지가 지지 않는 계열로 나눈다. 파장별로 특성이 있어서 그렇다. 이는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상담 시 직접적인 질문을 한다면 어떠한 계열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딱지를 많이 지우려고 해도 딱지가 미세한 정도로밖에 지지 않는 계열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파인 여드름흉터의 치료 효과면에서 본다면 이는 딱지가 지지 않는 쪽의 치료흐름과 비슷할 수 있는데, 딱지가 지지 않는 계열의 프락셀 단독으로는 반복적으로 치료한다 해도 여드르름흉터의 살이 차오르기에는 역부족이다.
딱지가 지는 프락셀의 대표적인 계열이 씨오투프락셀과 어븀야그레이저이다. 하지만 이 계열의 프락셀을 선택했다고 안심해서도 안된다. 여드름흉터의 모양이나 위치, 깊이, 그리 ?피부타입과 여드름과 여드름자국, 모공축소의 정도나 얼굴탄력 등에 따른 자기만의 피부상태에 맞게 조각하듯이 일일이 맞춤 치료하는게 아주 중요하다. 씨오투프락셀과 어븀야그레이저로도 시술의 정도에 따라서 그냥 일반적인 스케일링이나 필링 수준의 정도로 시술할 수도 있는데, 그러한 정도는 여드름흉터 치료에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다. 그렇게 시술이 이뤄진다면 차라리 필링을 하는 게 나을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비싼 프락셀을 할 가치가 없다. 오히려 극으로 효과면에서만 본다면 피가 절절 날 정도로 심부박피를 하고 매일을 드레싱해서 1회로도 분화구 여드름흉터가 많이 좋아지는 코스도 생각해 볼수 있는데, 최근에는 아토피 기운의 증가로 피부가 약해지고 일상생활 회복이 너무 지연되면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치료하기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조금이라도 파인 여드름흉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일상생활 표시가 전혀 없는 너무 얕은 시술들로만 해도 시간만 갈 뿐 효과거두기는 어려운 원리로 되어 있는 것이다. 비상한 주의가 요망된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다년간 여드름흉터를 치료하면서, 휴가를 받고 왔다고 하면 보나마나 여드름흉터를 휴가 일주일이나 한달 동안 개선을 보려는, 여드름흉터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치료흐름도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분들이라 생각을 하며,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검붉어서 오히려 색깔은 깨끗하면서 파인 여드름흉터보다도 어려워 보이는 여드름자국을 주변친구들이 그냥 일상생활 표시가 전혀 없는 시술들을 하고 좋아진 것을 자신도 하면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한번만에 시술해서 좋아지는 비법들을 찾아다니는 분들도 많다. 어찌 보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인터넷상의 얕은 정보만을 아실 수 밖에 없으므로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이는 위에서 기술한 피부레이저의 세상이치를 본다면 자기 가치관대로 판단할 문제지만, 분명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최선을 찾는 길은 그냥 단순하고 간단한 설명만으로 할 수 없는 노하우가 분명 존재한다. 차분히 자신의 피부상태부터 이해하고 맞춤치료계획을 세워서, 시술노하우를 밟는다면 여드름흉터가 자연스러워질 수 있고 조금이라도 재생력이 살아있을 때 한시라도 빨리 평생 한번은 시술을 해야만 하는 증상이다”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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