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수출금융 지원 1조2500억 증액

입력 2015-08-13 18:04  

[ 김일규 기자 ] 수출입은행은 13일 올해 수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를 1조2500억원 더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금융 지원액은 81조2500억원으로 확대된다. 수출금융 지원 확대는 경기 살리기 및 수출 부진 타개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수출 기업의 외상매출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수출팩토링은 당초 2조9000억원에서 3조4000억원으로 늘린다. 지원 대상도 대기업과 해외에 함께 진출한 중소·중견기업이 해당 대기업에 납품하는 거래나 한국 기업의 해외 법인 간 거래로 확대한다.

원화 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1500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