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액은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매출 자연 감소와 신학기가 시작되는 전통적 비수기인 탓에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체적인 운영 비용 절감과 구조적 개선으로 인해 대폭 상승했다.
특히 지난 2월 중국에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열혈강호2'는 중국에서 한류 게임 열풍을 일으킨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하반기에 대대적인 마케팅과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긍정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출시될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레곤'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중인 3~4종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신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15년은 중국 내에서 흥행 예감을 낳고 있는 '열혈강호2'와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하반기에는 신작 모바일게임과 더불어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해외 매출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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