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 4일 만에 올라 0.05% … 중국, 위안화 약세 유도 종료했나

입력 2015-08-14 10:33   수정 2015-08-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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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사흘 연속 하락 후 반전했다.

중국외환교역센터는 14일 달러·위안화 중간가격(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5%(0.0035위안) 내린 6.3975위안으로 고시했다.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올랐다는 것을 뜻한다.

중국은 지난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전격 평가절하했다.

이후 12일과 13일에도 위안화 가치가 각각 1.62%, 1.11% 각각 떨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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