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일본 독립리그 데뷔 "야구 그만둔다더니…"

입력 2015-08-15 19:31   수정 2015-08-16 11:34



전 두산베어스 투수 임태훈이 일본 독립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일본 독립리그 팀인 후쿠이 미러클 엘리펀츠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임태훈을 새로운 선수로 영입했다"면서 "임태훈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2015년 임의탈퇴 절차에 따라 탈퇴했다"고 임태훈의 영입소식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임태훈은 이날 7회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25일 본인의 요청으로 임의탈퇴 공시된 임태훈은 1년 동안 국내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다. 1년 뒤 두산베어스에서 임의탈퇴를 철회하면 복귀가 가능하다.

KBO가 규정한 국외자격 진출 자격이 안 되는 임태훈은 미국과 일본, 대만의 프로리그 팀과는 계약할 수 없다. 다만 독립리그 팀과의 계약은 자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