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인기코너인 ‘증시최전선’이 지난 10일부터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을 시작했다. 총 3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익률은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 수익을 계산한다. 2인1조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투자 월드컵’에는 지난 ‘주신의 탄생 시즌3’의 최종우승자인 백진수 파트너를 비롯해 이희진, 송관종, 김문석, 류태형, 민경무, 권정호 등 와우넷 대표파트너 24명이 참여한다. A, B 2개 그룹으로 나뉘며 각 그룹은 6개조로 구성된다. 총 12조가 수익률 경쟁을 펼친다.
1주씩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으로 총 3주간 진행되는 ‘투자월드컵’은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인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지난주 목요일 종가 기준 현재 A그룹 4조의 김문석 파트너가 ‘선데이토즈’로 10.1%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B그룹 5조의 김병전 파트너가 ‘톱텍’으로 8.9%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총 12명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8월 대회는 13일 종가 기준으로 민경무 파트너가 116.8%의 계좌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권정호 파트너(64.6%), 3위는 안병일 파트너(63.1%)였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지난 2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월요일~금요일 밤 9시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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