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오리 아브라모위츠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연합훈련은 한국 방어를 위한 양국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을 보호하며 한반도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UFG 연습에 대한 북한의 비난과 타격 위협에 대해 알고 있지만, 연습은 투명하고 방어적이며 40년간 정례적이고 공개적으로 시행돼왔다며 북한의 중단 요구를 거부했다.
북한은 UFG 연습 등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수차례 훈련 중단을 요구하고 강행 시 타격하겠다며 위협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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