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출소 후 연휴 기간인 15~16일 이틀 연속 출근해 업무를 챙긴 최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린동 사옥으로 출근했다.
최 회장은 2년7개월 간 복역하며 허리디스크 등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병원에 들른 배경 역시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날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으로부터 현안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오찬을 함께 한다.
최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지속적인 투자와 채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룹 차원의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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