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받어'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과 열애 '40대 나이에 고무신' [공식입장]

입력 2015-08-17 12:15   수정 2015-08-17 17:42

아역 배우 김지영이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김지영은 극중 홍도(송하윤)의 딸 임미랑으로 출연, 이후 금사월(백진희)과 주로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간다.

김지영은 지난 해 ‘왔다! 장보리’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앙증맞은 비단이
김지영이 ‘내 딸, 금사월’에서 펼쳐낼 새로운 캐릭터 연기에 관심이 모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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