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차세대 육·해상 물류관리 나서

입력 2015-08-17 19:13  

액센츄어와 시스템 개발 협력


[ 도병욱 기자 ] 현대중공업이 선박과 항만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차세대 육·해상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IT) 비즈니스 기업인 액센츄어와 선박 운항, 적재 화물, 항만 물류정보 등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스마트십(Connected Smart Ship)’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현대중공업이 2011년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과 액센츄어의 해운산업 정보를 결합한 시스템이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선박과 항만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는 해운사는 항만의 하역 현황과 선박 대기상황 등을 미리 파악해 선박 속도와 항해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과 액센츄어는 2020년까지 서비스를 개발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