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사고 23곳 내년 신입생 8842명 뽑는다

입력 2015-08-18 09:04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23개교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8842명(총 254학급)의 학생을 선발한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신입생을 모집하는 23개교는 11월 16∼18일 원서 접수를 한다.

또 같은 달 28일 면접을 거쳐 12월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들 자사고는 선지원 추첨 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고 전환이 확정된 미림여고와 입학전형 요강을 제출하지 않고 자사고 지정취소를 신청한 우신고는 신입생 모집을 하지 않는다.

지원자가 모집정원에 미달하면 면접 절차가 생략된다.

지원율이 정원의 100∼150%인 경우에는 면접 시행 여부를 학교가 결정하고 추첨 선발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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