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3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5000원(1.97%) 오른 2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14%, KT는 1.18% 상승하고 있다.
이날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배당시즌을 맞이해 통신업종의 수급 강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통신사들이 배당금 증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배당시즌을 맞이해 배당금 증액을 발표하고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SK텔레콤을 9월 통신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12개월 최선호주는 LG유플러스로 유지하지만, 다음달에는 SK텔레콤에 매수세가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LG유플러스는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반면 KT는 기대 배당수익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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