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20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열어 김 대표에게 명예정치학박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대화와 협력이란 소신을 갖고 정치권 혁신과 변화를 이끌면서 정당민주주의 고도화, 정치 선진화 등 정치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김 대표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이날 김 대표와 함께 찰스 랭글 미국 하원의원에게도 명예정치학박사를 수여한다. 랭글 의원은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결의안’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 ‘한국전쟁 종전 결의안’ 등을 발의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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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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