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분 시술로 사각턱, 안면비대칭까지 교정···루이빈치과 교근축소술 화제

입력 2015-08-20 17:31  

정밀 신경차단으로 사각턱보톡스 내성 문제 없어···임상시술 10년의 안전한 치료법으로 대두


사각턱이 고민이라면 잠잘 때 이갈이, 이악물기를 하지 않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그 힘이 워낙 강해서 근육은 물론 턱뼈까지 굵고 커지게 하기 때문이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사각턱 수술이나 보톡스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비용과 내성, 부작용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수술없이 사각턱교정을 하고, 사각턱보톡스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임상시술 10년의 검증된 ‘루이빈치과 교근축소술’의 효과가 주목 받고 있다.

사각턱보톡스는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각턱 근육을 축소하는 미용효과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이갈이나 이악물기 때문에 생긴 턱통증을 없애려는 수요 또한 매우 많다.

2005년부터 10여 년간 신경차단 방식의 교근축소를 해온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보톡스의 미용, 통증, 질환 치료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영국 등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각턱 근육을 줄이는 사각턱교정 외에도 이갈이, 턱관절, 편두통, 사경 등을 치료하는 사용됐다. 하지만 보톡스는 내성이 생기고 100% 신경 차단이 안돼, 일시적인 효과에 그친다. 반면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사각턱, 이갈이, 편두통, 안면비대칭, 목어깨결림 등의 미용통증질환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 원장은 “루이빈치과 교근축소술로 축소되는 턱근육, 즉 교근은 턱관절, 목뼈, 척추, 골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근육으로, 이를 축소할 때는 신중한 의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갈이나 이악물기는 스트레스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치의학적으로 턱근육이 크고 치아마모가 많은 이갈이를 할 경우 사각턱뿐만 아니라, 구강과 턱관절, 전신건강에도 복합증상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류지헌 원장은 “교근비대증 증상과 함께 입안 양쪽 점막을 깨무는 증상, 턱관절통증과 소리,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 상하치아가 맞지 않는 교합이상, 치아통증, 턱근육통, 치아마모증, 편두통, 목어깨결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목뼈가 휘어지는 사경까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일반적인 중주파/고주파 교근축소술은 턱근육에 화상을 입히는 방법이다. 섭씨 80도 이상의 전기열을 사용하므로 죽은 턱근육 세포가 사라지는 과정에서 염증반응과 감염 발생 위험성이 있어 항생제 복용이 필수적이며, 즉각적인 일상복귀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루이빈치과의 시술은 근육 손상 없이 모든 턱근육, 잔신경을 총괄하는 메인 신경만 차단하기 때문에 감염위험의 위험이 없어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반드시 신경탐색기를 사용해서 메인신경을 100% 차단해야 사각턱보톡스처럼 미용, 통증, 질환치료의 3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류지헌 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루이빈치과의 교근축소술은 질환통증치료에서 10년간 임상적으로 충분히 안전성이 검증됐다.

류지헌 원장은 “루이빈치과에서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한 3단계 시스템치료를 시행 중이다. 1단계로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을 시행하고, 2단계로 마우스피스 장치를 사용하며, 3단계로 꾸준한 운동치료를 반복하면 얼마든지 이갈이, 이악물기로 생기는 복합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사각턱은 미용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의 문제이므로 다각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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