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와 부경대, 부산 뿌리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21일 오후 2시 부경대 영상세미나실 … 도장분야 집중 점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1차 정책세미나가 21일 오후 2시부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학술정보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뿌리기술에서 찾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 정책세미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진복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에는 서용교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 부산테크노파크, 부경대학교 등 유관기관 및 기업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소성가공, 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말한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표면처리 뿌리산업인 도장분야를 집중 점검해 도장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업에서 본 국내 도장산업 현황 및 한계(볼보그룹 서석환 HL 스페셜리스트) △국내 도장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부산테크노파크 전은갑 센터장), △해외 도장산업의 변화 추이 및 국내 대응 방안 (UNS 김세경 대표) △뿌리기술, 왜 도장분야인가?(부경대학교 박진환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 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051-974-9090, 센터장 전은갑, )부경대 공업화학과(051-629-6445, 박진환 교수)로 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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