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가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경대 스포츠산업일자리(창업)지원센터(센터장 문선호?해양스포츠학과 교수)는 오는 28일까지 스포츠산업일자리(창업)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스포츠산업 관련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등 50명을 선발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 스포츠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스포츠 관련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융복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비롯, 스포츠 관광 및 시설, 해양스포츠 등 스포츠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창업 관련 이론 교육,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산업 분야 대학 교수들과 창업 및 경영전문가, 회사 대표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갖추고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학술세미나, 창업캠프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주관 지원 사업인 2015년 지역스포츠산업일자리(창업)센터 사업에 선정, 총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신청 관련 문의는 부경대 스포츠산업일자리(창업) 熾遍씽?051-629-7912)로 하면 된다.신청은 부경대 해양스포츠학과 홈페이지(http://cms.pknu.ac.kr/marinesports)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anghoon9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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