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용당세관(세관장 윤귀한)은 21일 관내 수출입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및 불필요한 규제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 수출입 실무자에게 새로이 체결되는 한·중 FTA협정을 중심으로 인증수출자제도, 원산지검증 사례 등 실무에서 중요성이 높고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중 현장에서 필요한 아이디어와 불필요한 제도의 개선사항 등을 다각적으로 토의했다.
윤귀한 용당세관장은 FTA 체결 상대국의 원산지검증 요구가 빈번해짐에 따라 우리업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원산지 증빙서류 보관 의무, 원산지 증명서 발급 시 유의사항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효과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수출입 기업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