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SG골프 직영점에서 열린 SG골프 런칭기념 11억 상금 '그랑프리'에서 중학교 3학생인 이지현(16, ID 이지현입니다)양이 영예의 그랑프리에 올랐다.
중학교 2학년인 홍서연 양과 이의범 SG그룹 회장(오른쪽). |
▲ 중학생 3학생인 이지현양 |
하지만 그랑프리에서는 달랐다. 이지현양이 첫 홀부터 선두를 치고 나가 끝까지 흩트리지 않고 -11타를 기록해 그랑프리까지 차지했다. 홍서연양은 4타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오비를 기록한 반면 이지현은 이글을 기록, 쐐기를 박았다.
대회 시작부터 시상식까지 참석해 전 경기를 지켜본 이의범 SG그룹 회장은 "한국 골프가 글로벌에서 강한 비밀을 오늘 알았다. 바로 아빠의 사랑이었다. 엄마아빠들이 헌신의 결과다. 오늘 대회에서도 두 여자 선수를 성원하는 부모들을 보며 기뻤다"며 "SG골프는 명예대사 등 오늘 수상자들이 같이 갈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1등 총 2000만원(현금 1000만원+부상 1000만원)을 비롯해 각 SG골프 지점에서 참가한 고객들의 1만명에게 10만원 상당을 주는 총 11억 대회다. 'The Screen SG골프 비전 프리미엄'이 설치된 전국 모든 매장에서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 예선전 ?치러졌다. </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