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인산인해, '하스스톤' 세계 기네스기록!!

입력 2015-08-23 15:56  



<p>모바일 게임 '하스스톤'이 1787명 팬들과 해운대서 제대로 놀았다. 그리고 기네스 기록에 정식으로 도전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첫 무료 게임이자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기록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하스스톤'은 전세계적으로 3000만명 이상이 즐기는 게임이다. 이 도전은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과 영국 세계 기네스 기록 외에 미국, 스페인 등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해외 기록인증 기관에 인증 심의 요청했다.

이 도전은 8월 7일부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하스스톤의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하스스톤 해운대 썸머 에픽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고 한국 하스스톤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수상(水上)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해운대 바다에 들어가 동시에 하스스톤을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8월 22일 해운대 해변은 '하스스톤' 기록 도전을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유저들은 해변에 마련되어 있는 하스스톤 파라솔 아래에서 친구들과 여유롭게 하스스톤을 즐기거나 튜브에 올라 하스스톤 휴대폰 방수 케이스를 입힌 휴대폰을 들고 하스스톤을 즐겼다.

이후 오후 3시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은 블리자드 및 관계 기관의 안내에 따라 이벤트 장소에 집결, 해운대 바닷가에서 본격적으로 하스스톤을 플레이하기 시작하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도전은 오후 4시경 종료되었다. 총 1787명이 기록에 도전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도전은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 팀의 현장 인원 측정과 기록물 제작, 로그북 작성, 게임 방식의 적정성 검토 등을 거친 후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서가 현장에서 주최측에 전달되었다.

세계 기네스 기록은 현재 신청된 "The largest number of people playing a smartphone game on the water simultaneously in one location" 타이틀에 대한 인증 여부를 심의 중에 있다.

'하스스톤'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자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온 직장인 정명환(28)씨는 "'하스스톤'과 함께 부산 해운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며 "오늘 도전이 반드시 세계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스스톤'의 두 번째 확장팩 '대 마상시합'이 오는 8월 25일 출시 될 예정으로 출시와 동시에 스마트폰 및 Windows®, Mac®, iPad®, Android™ 태블릿 등 하스스톤이 플레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신규 카드들은 투기장을 통해 얻거나, 게임 내 골드 또는 실제 화폐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19843162)에서 확인 가능하다</p>

박명기 한경닷?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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