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분쟁 중재산업 적극 육성

입력 2015-08-23 19:11  

뉴스 브리프


분쟁이 생겼을 때 재판을 받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재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재산업이 활발해지면 연간 수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게 법무부 추산이다.

법무부는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중재는 법원 재판이 아닌 민간 중재기구의 중재인 판정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는 대체적 분쟁해결 수단을 말한다. 재판보다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제 상사분쟁 중재를 국내에 유치하면 중재인 보수, 숙박비, 교통비 등에서 건당 약 25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된다”며 “국제중재 유치 건수를 싱가포르 수준으로 올리면 연간 약 6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